<스포츠지구촌>올해초 총기난사 마라도나에 4년求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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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축구의 귀재 디에고 마라도나가 지난 2월 인터뷰 하려는 기자들에게 공기총을 쏜 것과 관련,4년형을 구형받았다.아르헨티나 검찰의 알레얀드로 카리데 검사는 10일 마라도나가 기자들에게 공기총을 쏴 부상을 입힌 것이 인정된다며 4년 형과 함께 치료비를 부담하라고 구형했다.
마라도나는 이와 관련,『나의 행위는 독재치하중(1976~83)군부가 저지른 행동과는 비교할 수도 없으며 그들은 모두 사면받았다』며 『나는 떳떳하다』고 말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AF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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