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중심 되는 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국내 17개 사이버대학 중 충청ㆍ호남권에 기반을 두고 있는 원광디지털대학교(www.wdu.ac.kr)는 원광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원광학원이 지난 2001년 11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4년제 정규 사이버대학으로 설치인가 승인을 받아 2002년 3월 개교하였다. 그 해 7월 사이버 종합대학교로 나아가기 위해 원광디지털대학교로 교명을 변경, 현재 12개 학과에 재학생 2,500명 규모로 성장했다.
2002년 게임학과를 시작으로 2003년 사회복지학과, 부동산경영학과, 차문화경영학과를 신설하였으며, 이어 2004년에는 실용ㆍ문화ㆍ복지 특성화 정책에 따라 한방건강학과와 요가명상학과 등 6개 학과를, 2005년에는 얼굴경영학과와 약물재활복지학과를 신설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04년 중장기발전계획(WDU-2010)을 수립해 한국문화의 세계화, 전통문화의 과학화, 전문지식의 실용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요가명상학과의 경우 인도 정통 요가를 교육하기 위해 인도의 저명한 석학들을 초빙해 살아있는 요가 명상 교육을 실시하고, 약물재활복지학과는 약물재활복지 분야의 선진국인 미국의 저명한 교수들을 초빙해 영어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온ㆍ오프라인 연계교육을 위해 매년 2회씩 인도ㆍ미국 방문을 통해 살아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에도 열심이다. 학습자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응용력을 배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 체험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교육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온라인 상의 교수-학생, 학생들 간의 상호작용을 활발히 하기 위해 실시간 학습교육과 튜터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원 이상의 튜터를 고용해 학생들의 학습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서울ㆍ광명ㆍ익산ㆍ전주ㆍ광주ㆍ부산 등 6곳에 지역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교육센터는 학생과 교수, 학생과 학생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특강 등을 들을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익산에 최신식 교사도 신축했다.

성시종(54) 총장은 “지방에 있다는 이유로 수도권 디지털대학에 비해 학생 모집이 불리한 형편이지만,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중도 포기자가 적어 재등록률이 90%를 넘는다”며 “장학금을 등록금 수입 대비 약 30%나 지급하는 등 학생이 중심 되는 학교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올해 17개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는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추천되어 2008학년도 신입생 정원을 50% 늘릴 수 있게 됐다.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12월20일까지 2008학년도 신입ㆍ편입생을 모집(http://enter.wdu.ac.kr)한다.

* 문의: 1588-2854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