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원주군.충북중원군 주민 폐고속도로 진입로 개설주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原州=李燦昊기자]강원도원주군 부론.귀래면과 충북중원군앙성면주민들은 영동고속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사용되지않는 고속도로를 활용할수 있도록 폐고속도로와 연결할수 있는 진입로 개설을 바라고 있다.
원주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영동고속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과거 2차선이던 부론면흥호1리에서 경기도여주군강천리 구간의 고속도로는 폐도로로 방치되고 있다는 것.
〈그림참조〉 주민들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여주를 비롯한 서울방면으로 가기 위해선 599번 지방도와 42번 국도를 지나 문막인터체인지를 거치는등 돌아가야하나 폐고속도로를 활용할 경우 30~40분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농산물 수송에 편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