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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동양종금증권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8면

◆동양종금증권이 개인과 법인투자자를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1년 만기 우량 채권을 세전 확정금리 연 7%에 선착순 판매한다. 신용등급이 A+ 인 우량등급 채권으로서 만기는 1년이며 이자는 만기에 일시 지급된다. 또한 세전금리가 연 7%로 동일 만기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0.5~1%포인트 이상 높은 확정부 상품이다.

◆한화증권은 국내 최초로 카자흐스탄에 투자하는 공모펀드인 ‘한화 카자흐스탄 주식투자신탁1호’를 출시한다. 최근 신시장으로 각광받는 중앙아시아 자원부국 카자흐스탄에 투자하는 펀드로 카자흐스탄에 60% 이상,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국가에 40% 이하를 투자한다. 운용은 한화투신운용이 맡으며, 카자흐스탄 내 현지 운용사인 SRC(세븐리버스캐피털) 투자 자문을 받는다.

◆CJ자산운용은 ‘CJ러시아플러스주식형펀드’를 출시한다. 러시아 경제 발전의 3대 요소인 자원·인프라·컨슈머 관련 주식에 초점을 맞춰 수익률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러시아 및 옛소련 연방국의 펀드 운용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ABN AMRO와 공동운용한다.

◆교보증권은 연 10%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을 14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 3개월마다 중간 평가일에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14일 종가) 대비 100% 이상(종가기준)이거나 평가 기간 내에 장중가를 포함해 최초기준지수의 102.5% 이상 한 번이라도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0%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현대증권은 내년 1월 출시될 기아차 프리미엄 SUV 모하비의 이름을 딴 ‘모하비오토펀드’를 17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저평가 가치주 투자, 장기 관점에서의 운용 등을 특징으로 한다. 가입 고객은 신차 모하비를 구입할 때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오피러스·쏘렌토·카렌스·스포티지·카니발·프라이드·쎄라토·로체를 구입하면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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