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병검사 거주지서-내년부터 3개과목 추가 9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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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내년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는 징병검사를 현거주지 지방병무청에서받으며 징병검사과목도 현재 내.외과등 6개에서 피부과.신경외과.정형외과등 3개가 추가돼 정밀화된다.
김광석(金光石)병무청장은 29일『현재 본적지소재 지방병무청에서 받도록 돼있는 징병검사를 내년부터 거주지 지방병무청에서 실시하고 징병검사장비를 현대화해 정확한 병역자원을 선발하겠다』고밝혔다. 金청장은 또『병적관리도 내년 1월1일부터 현주민등록지지방병무청에서 일괄관리토록 일원화했다』고 말했다.
〈鄭善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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