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LEADER NEWS]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 外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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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호 21면

“베이징에서 열리는 미·중 경제회담에선 식품 등 중국산 수입품의 안전성 문제가 최고 의제(the top of the agenda)가 될 것이다.”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사진) 이 7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서. 미·중 경제회담은 12~13일 이틀 동안 열린다.

“(한국의)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로 투자심리가 급변해 국제 유조선 운임값이 급등했다.”

영국 런던의 유조선 임대 중개업자가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서 한국 유조선 충돌 사고의 여파를 설명하면서. 이날 국제 유조선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VLCC(초대형 유조선) 월드스케일기준지수(중동~일본 항로 기준)가 전날보다 16포인트 오른 189포인트로 마감했다. 최근 2년 최고치다.

“영국 런던이 러시아 마피아 자금 등 검은돈이 세탁되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법정에서) 유죄를 이끌어낼 만큼 구체적 증거는 잡히지 않고 있다.”

켄 파로 영국 돈세탁 추적 전문가가 6일 세계 검은돈이 런던에서 마구 세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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