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맞/춤/설/계/ 받으세요

중앙일보

입력


전업주부인 아내와 초등학교,유치원에 다니는 두 딸을 둔 서울의 직장인 서모 과장(37). 사실 그동안 노후준비에는 막연한 입장을 보여 왔다. 하지만 노후준비가 결코 미뤄둘 남의 일이 아니란 생각이 번쩍 들어 여기저기 알아 봤다. 3년 전 전세생활을 청산하고 아파트를 마련한 그는 주택대출금과 자녀교육비 때문에 저축은 거의 못하고 있다.

은퇴 후 부부사랑 25년을 돕는 플랜
서과장은 때마침 교보생명이 지난달부터 전개하고 있는 ‘부부사랑 백년해로 플랜’을 접하고 이 플랜에 관심이 많아 졌다. 이 플랜은 ‘가족사랑 50년’의 준비를 돕는다는 기본개념에서 출발한다.
가족사랑을 실천하려면 가족의 꿈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할 25년, 은퇴 후 아내와 함께 인생을 즐길 25년 등 모두 50년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부부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준비는 가족사랑 50년의 한 축. 교보의 ‘부부사랑 백년해로 플랜’은 은퇴 후 ‘부부사랑 25년’에 대한 준비를 도와 주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은퇴 후 노후기간이 얼마나 될 지, 그 기간 동안 필요한 자산은 얼마나 될 지, 또 그러한 돈을 모으기 위해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 등에 대해 답을 주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보생명은 ‘노후생활 3층보장 시스템’과 ‘예상수명 산출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들 시스템은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싸이클에 맞는 노후준비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직 후 노후기간과 이 때 필요한 자금을 파악해서 막연한 노후준비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우선 교보생명은 ‘예상수명 산출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노후기간을 산출한다. 그리고 ‘노후생활 3층보장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준비하고 있는 3층 연금(국민·기업·개인)과 기타 자산을 분석해 현재 준비된 노후자금을 파악한다.
이후 희망하는 노후생활수준과의 비교, 더 준비해야 할 자금 등을 산출해 낸다. 서과장 역시 ‘부부사랑 백년해로 플랜’을 통해 막연한 노후준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예상수명 시스템 활용해 생활비 산출
노후필요자금이 “5억이다, 10억이다”라는 얘기는 주변에서 많이 듣는다.
하지만 사람마다 수명이 다르고,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는 정도나 추가로 더 준비해야 하는 수준이 달라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다.
서과장을 상담한 교보생명 FP(Financial Planner)는 그의 나이, 생활습관, 식습관 등을 ‘예상수명 산출시스템’에 입력해서 예상 노후기간을 산출해 냈다.
또 서과장이 고려하고 있는 은퇴시점인 60세부터 필요한 노후자금은 얼마나 되며, 준비된 자금은 어느 정도인지, 또 부족한 금액은 얼마인지를 산출하기 위해 ‘노후생활 3층보장 시스템’을 활용했다.
서과장에게 필요한 노후생활비는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퇴직시점에 월 493만원 정도로 산출됐다. 기초생활비와 건강검진비, 의료비, 문화생활과 경조비, 부부여행 등을 고려한 액수다.
그에 비해 서과장이 지금까지 준비한 것은 취업과 동시에 가입한 국민연금과 회사에서 가입하고 있는 퇴직연금이 전부. 임금인상률을 감안할 때 퇴직 후 국민연금에서는 월 240만원 정도, 퇴직연금에선 월 100만원 정도가 나올 것으로 계산됐다. 그가 필요로 하는 493만원보다 무려 153만원 정도가 모자랐다.

연말까지 노후준비 경품행사도 진행
교보생명 FP는 서과장에게 부족자금 마련을 위해 지금부터 ‘교보프라임변액연금보험’에 20년간 매월 100만원씩 불입하면 노후 30년간 필요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 제안은 ‘예상수명 산출시스템’으로 노후기간을 산출하고, ‘노후생활 3층보장 시스템’을 통해 준비하고 있는 3층 연금(국민·기업·개인)과 기타 자산을 종합분석한 결과 나온 것이다.
나아가 현재 준비한 노후자금을 파악해서 고객이 희망하는 노후생활수준과 비교, 추가 준비 자금을 제시해 준다.
또 고객의 나이와 직업, 투자성향에 따라 노후생활보장 상품도 다르게 제안하는 등 ‘고객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의 노후생활설계를 돕기 위해 ‘부부사랑 백년해로 플랜 고객 방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면서 “11~12월 중 교보생명 FP를 통해 노후 준비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유럽여행권· LCD TV·드럼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문의 = 교보생명 콜센터 / 1588-100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