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늘의채널톱>KBS.2TV "사랑의 인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7면

KBS-2TV『사랑의 인사』는 대학 국문학과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또래들의 다양한 인생 고민을 그리겠다는 의도로 신설된 청춘 드라마다.
『느낌』으로 신데렐라 스타가 된 이지은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가 영화『금홍아 금홍아』에 캐스팅된 것을 계기로 출연약속을 파기,방송가에 화제를 낳기도 했다.
8일 밤8시30분 방송은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노교수의 문학개론 시간.염상섭의 『만세전』을 강의하던 교수는 학생중에 소설을 읽어 온 사람이 없자 소감을 10장 이상 적어오는 숙제를 내준다.유일하게 소설을 읽고 소감을 발표한 봉관은 교수의 칭찬을 받는다.영민.희동은 그런 봉관을 따돌린다.영민은 선배인 현우가 농촌의 아픔을 주제로 비디오 영화를 만든다는 말에복수하는 심정으로 농촌 출신인 봉관을 소개한다.
봉관은 자신의 처지에 동정을 표하는 현우의 행동에 마음이 상한다.김영민 역의 배용준,이봉관 역의 김경은 외에 성현아.이의정 등이 출연한다.
〈后〉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