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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양이앤씨, 통증치료 신기술 “페인 스톱퍼” 기자간담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7년간 집중력향상기인 “엠씨스퀘어”를 판매해 온 (주)대양이앤씨(대표 임영현, 코스닥상장기업: 033030)가 11월 29일 서울 태평로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임영현 사장과 미국 컴페티티브 테크놀러지社 존 나노(John Nano)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류건강증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최첨단 통증치료의료기기인 “페인 스톱퍼”(Pain Stopper)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대양이앤씨는 지난달 미국 아멕스 상장기업인 미국 컴페티티브社(AMEX: CTT)와 암이나 류마티스, 근육통 등 모든 질환으로 발생되는 통증을 치료해 주는 통증치료기기인 “페인 스톱퍼”에 대한 전세계 독점 생산 및 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미국과 동시에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대양이앤씨 임영현 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오승범 부사장의 제품설명, 미국 컴페티티브社 존 나노 사장의 사업설명에 이어, 통증치료 의료기기인 “페인 스톱퍼”의 국내 첫 시연이 있었다.

일명 “페인 스톱퍼”로 불리는 이 의료기기는 이탈리아 로마 소재 델타연구소 기세페 마리네오 박사가 개발에 성공하여 수년간 이탈리아 7개 종합병원에서 800명 이상의 통증환자들에 대해 성공적인 임상실험을 마치고, 현재 이탈리아 국립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의료기기로서 유럽지역에 CE승인을 획득, 금년 9월에 세계 특허출원까지 마친 제품이다.
기존 치료기는 중추신경계로 전달되는 통증신호를 차단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 방법은 고질적이거나 만성통증질환에는 효과를 볼 수 없다.
그러나 “페인 스톱퍼”는 통증 부위로부터 통증신호를 즉각 억제함과 동시에 신경 통로에 인위적인 “무통증(no pain) 신경신호를 발생시켜 환자 뇌의 자동조절 신경시스템에서 무통증으로 인지하도록 하는 생물리학적 치료기기로서, 보통 2-3초 내에 통증을 완전히 사라지게 하는 최신 첨단 뇌과학 의료기기이다.
“페인 스톱퍼”는 뇌의 신경체제에서 인지하는 통증신호를 대체하는 무통증 신경신호, 즉 알고리즘으로 코드화된 파장을 피부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 신경 경로로 전달하여 뇌신경체제에서 단 2-3초 만에 무통증으로 인식케 한다.

“페인 스톱퍼”의 장기적인 사용은 진통효과 지속시간을 연장시켜주며, 기존 진통제 등 약물사용과는 달리 어떠한 부작용도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적용범위는 종양, 병리적인 통증, 수술 후 통증, 허리통, 디스크, 근육통, 류마티스 등 대부분의 모든 통증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통증시장 규모는 미화 약 400억 달러(약36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미국만 해도 1억 명 이상의 환자가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연간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어 2010년도에는 약 75조원 시장을 예상하고 있다.

“페인 스톱퍼”는 수십 가지의 통증유형에 적용할 수 있으며 대상 환자수는 무궁무진하다.
현재 확실한 통증치료제 및 치료기기가 미흡하며 통증치료에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고 있어,페인 스톱퍼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실정이다.
허리통증에 사용하는 척수자극기는 워낙 고가에 건강보험혜택이 전혀 없고, 한대 당 1,500-2,000만 원씩 하는 고가의 장비비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한번 삽입수술을 받고 나면 5년이나 10년마다 교환해 주어야 하는데 이때도 1,300-2,600만 원정도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
현재 통증 치료가 진통제 등 약물 의존도가 높아 각종 부작용으로 전 세계 모든 통증환자들이 말로 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2005년 한해 사망자 중 자살률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살이유 중 상당한 부분이 통증에 의한 환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등 통증은 사회적인 문제로서 그 심각성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이다.

특히 교통사고나 외상으로 오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환자가 국내에만 2만 명 이상으로 마약진통제로서도 통증이 치료될 수 없어 심각한 고통 중에 있다.
이러한 환자들에게는 약물투입보다는 “페인 스톱퍼”와 같은 신경차단 치료법이 합병증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인 첨단치료방법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대양이앤씨 임영현 사장은 “몰핀이나 마약류 진통제에 주로 의존해 오던 통증시장에 부작용이 전혀 없는 페인 스톱퍼를 통해 통증환자들이 통증에서 해방되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인류건강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밝히며,“병원용 페인 스톱퍼를 생산하여 먼저 해외에 내년 초에 수출할 예정이며, 병원용에 이어 개인 휴대용 페인 스톱퍼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컴페티티브 테크놀러지社 존 나노 사장은 “페인 스톱퍼는 전 세계인들의 통증 치료에 엄청난 기여를 할 것이며, 첨단 대체의학에 의한 기술혁신으로 진통제에서 해방됨과 함께 전 세계인들의 건강관리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대양이앤씨는 최근 국내 KFDA인허가 전문 컨설팅회사인 (주)엘에스시스탠다드(대표 송석억)와 국내 및 해외수출 관련 컨설팅계약을 정식 체결하고 수출용 제조업 및 품목허가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주)대양이앤씨는 집중력향상기기인 엠씨스퀘어와 함께 페인 스톱퍼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으며, 두뇌과학 비즈니스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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