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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통화지표 첫 공개 개방 차원… 정례화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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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北京 로이터=聯合]중국은 10월 31일 금융개혁을 위한 주된 조치의 하나로 지난 49년이후 사상 처음으로 통화지표를 발표했으며 앞으로 이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이날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 기관지를 통해 통화량을 알려주는 지표들인 M0,M1,M2등 3가지를 공개했다.중국 인민은행 기관지는 1면에 올1.4,2.4,3.4 등 올해 3개분기의 3가지 통화지표를 1년전의 수치와 비교 해 게재하는한편 각 해당 분기의 대출액,금보유고,외환보유고등에 대한 통계치도 아울러 공개했다.
인민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번 통화지표 공개는 국내금융시장의개방과 개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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