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 노벨상 수상자들 초청 부시 "고어, 오랜만일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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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2000년 미국 대선에서 법정 다툼 끝에 아깝게 패배한 앨 고어 전 부통령(왼쪽에서 넷째)과 승자 조지 W 부시 대통령(고어 오른쪽)이 26일 백악관에서 만났다. 대통령 집무실에서 두 사람이 회동한 것은 7년 만이다. 부시 대통령은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고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초대했다.(왼쪽부터) 고어와 함께 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의 미국 측 수석협상대표 할란 웟슨,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인 올리버 스미시스와 마리오 카페키, 고어, 부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릭 매스킨, IPCC 공동의장인 수전 솔로몬, 경제학상 공동수상자 로저 마이어슨, IPCC 미국 대표단 샤론 헤이스.

[워싱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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