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랭킹 3위까지 올랐던 일본의 전직 스모선수가 15일배고픔을 참지못해 70대 노파의 핸드백에 든 6천엔(약4만8천원)을 훔치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후지노 토모히사(22)라는 몸무게 1백㎏의 이 스모선수는 지난 90년 척추부상으로 은퇴한 이후 허드렛일을 하며 허기를 달래왔는데 경찰에서『자신의 벌이로는 도저히 식욕을 감당할 수 없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
[로이터=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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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랭킹 3위까지 올랐던 일본의 전직 스모선수가 15일배고픔을 참지못해 70대 노파의 핸드백에 든 6천엔(약4만8천원)을 훔치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후지노 토모히사(22)라는 몸무게 1백㎏의 이 스모선수는 지난 90년 척추부상으로 은퇴한 이후 허드렛일을 하며 허기를 달래왔는데 경찰에서『자신의 벌이로는 도저히 식욕을 감당할 수 없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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