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24시>聖火 특제로에 보관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히로시마아시안게임조직위(HAGOC)는 15일 대회가 끝난뒤에도 성화(聖火)를 보존키로 공식 결정.
이는 대회 슬로건인「아시안의 조화」와 항구평화를 추구하는 히로시마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서 HAGOC는 16일 폐회식 직전 성화의 일부를 채화,특제로에 보관할 예정.
○…한국 축구가 15일 3,4위전에서 쿠웨이트에 2-1로 패해 메달권밖으로 밀려난 것과 관련,일본언론들은 일제히「한국축구굴욕의 패배」라고 크게 보도.
이중 닛케이는『월드컵 출장 4회,아시안게임 3회 제패의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쿠웨이트에 연패한 것은 굴욕이라고 할 수밖에없다』고 소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