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체계 一元化 新인사제도 확대-현대그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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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현대그룹이 신인사제도의 도입을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이 제도도입을 위해 연초 외부 연구기관에 준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중 이를 실천에 옮긴다는 계획아래 노조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새 인사제도는 현재 관리직과 생산직으로 이원화된 직급체제의 일원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 회사 관계자는 『관리직.
생산직 모두를 사원.기사.대리.과장.차장.부장으로 호칭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趙鏞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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