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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막히는 길 한눈에 벤츠개발 자동운항장치 내년 실용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메르세데스 벤츠가 개발한 승용차 자동운항장치(APS)가 내년초부터 실용화된다.승용차 자동운항장치는 어느 길이 복잡하고 어느 길이 소통이 잘 되는지등 각종 운항정보를 위성을 통해 수시로 자동차내의 계기판에 알려주는 첨단운전장치.
벤츠와 전자업체인 보쉬社가 2년여에 걸쳐 공동개발한 이 장치는 내년 봄부터 벤츠 S 클래스 모델에 선택사양으로 달린다.대당 3천5백마르크(1백80만원상당)선으로 라디오.CD플레이어.
스피커등 기존 장비와 연결해 사용되며 96년 중반 부터는 벤츠전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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