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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08 나눔캠페인’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희망 2008 나눔캠페인’을 열기로 했다. 이달 30일에는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하고 사랑의 열매 달아 주기와 가두 모금행사도 벌인다.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언론사에서 접수한다.

◆사진작가 한상권 사진전이 30일까지 대구시 대봉동 분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한씨는 작두 등 굿당에서 쓰는 물건과 대구의 상징적인 관청·분수 등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출품했다. 중앙대 사진과 출신인 한씨는 영남대에서 사진예술전공 겸임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금산인삼 대구특별전이 22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수삼관·가공품관·식품관에 36개 업체가 69개 부스를 마련해 인삼 관련 제품을 판매한다. 금산군 홍보 및 체험관에서는 인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백삼 깎기 등이 열린다.

◆경주시는 21일 오후 시청에서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를 연다. 앞으로 30년간 3조 3000억원이 투입될 역사문화도시 조성은 황룡사·월정교 등 유적 복원과 교촌 한옥마을 조성 등 경주의 문화유산을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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