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미래에셋 운용 상반기 이익 591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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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올 상반기에 벌어들인 돈이 이익 규모 2~4위인 국내 운용사 이익 모두를 합한 것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51개 자산운용사들의 2007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세전이익은 33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었다. 운용사별로는 미래에셋의 이익이 591억원으로 삼성투신(221억원)과 한국투신(184억원)·KB(149억원)를 합한 것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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