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현대전자,비디오CD 제작 시스템 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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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현대전자(대표 鄭夢憲)는 최근 컴퓨터기술과 디지털 오디오.비디오 기술을 활용,개인용 영상.음반 타이틀 제작시스템인 「스타디오2000」을 개발,11월 본격 시판에 나선다.
이 제품은 펜티엄PC에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최고 1백50분의1까지 압축할 수 있는 압축(인코딩)보드와압축된 디지털정보를 재생시키는 압축해제(디코딩)보드를 내장,VCR테이프나 레이저 디스크 플레이어(LDP)에 수록된 정보를 선명한 디지털 영상으로 재생할 수 있다.
2배속으로 영상정보를 읽고 기록할 수 있는 이 제품은 PC를이용해 비디오 CD 타이틀을 제작할 수 있게 해 1억원대의 기존 외국제품보다 가격을 70% 이상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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