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북 종합토지세 부과액 12.3~25.4%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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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光州.全州=李海碩.徐亨植기자]올해 광주와 전남.북의 종합토지세(납기 16~31일)총 부과액이 지난해보다 12.3~25.
4% 늘었다.
광주시의 경우 지난해보다 납세자수(개인및 법인)가 8.6% 늘어난 26만3천35명에 세액이 25.4% 증가한 2백24억원이 부과됐다.1인당 평균 담세액(擔稅額)은 지난해보다 1만원 늘어난 8만1천원이나 6대 도시중에서는 가장 적다 .
전남은 지난해보다 17.4% 늘어난 총 2백62억원이 부과됐다.납세자 97만1천9백56명을 세액별로 보면▲1백만원이상이 1천5백27명(0.25%)▲5만~1백만원미만 4만6백49명(4.2%)▲1만~5만원미만 23만9천3백9명(24.
6%)등이다.
전북은 62만4백65명에 총 2백31억원이 부과됐다.도민 1인당 평균 담세액은 3만7천2백80원으로 지난해보다 3천4백80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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