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유공 저공해성 부동액 슈퍼A그린 시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주)유공(대표 조규향)이 독성이 훨씬 낮고 자연상태에서 분해도 빠른 저공해성 부동액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새로 개발된 저공해성 부동액(PG부동액)은 기존의 EG부동액에 비해 독성이 최고 다섯배나 낮고 자연상태에서 분해속도도 두배나 빠르다는 것이 유공측의 설명이다.또 부동액의 고유기능인 어는 것과 부식을 막아주는 성질등이 우수한 고급제 품이라는 것이다. 「슈퍼A그린」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저공해성 부동액의값은 배터리가게등에서 3.8ℓ짜리 캔당 기존 제품보다 30%가량 비싼 2만2천원가량에 판매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있다.
스위스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기존 EG제품은 사용을 아예 금지했거나 제한할 계획이다.
〈정재령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