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울산군 서부지역 울산시,정주권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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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蔚山=黃善潤기자]울산시.군은 내년 1월1일부터 통합 울산시가 발족함에 따라 통합되는 울산군 서부지역을 관광휴양기능을 갖춘 정주생활권으로 개발하는등 신도시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울산시는 도심에 집중된 문화.교육.상업.생산시설등을 통합된 시역에 균형배치하기 위해 언양을 중심으로한 정주생활권을 추가해울산시를 6대 생활권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북부생활권은 중구 우전.학성.염포동에 통합되는 울산군 농소면을 포함시켜 구시가지 일대를 중심으로 상업.
주거.체육기능을 담당하도록 개발하고 중앙생활권은 남구 야음.신정.달동을 중심으로 도시행정업무와 광역서비스중심으 로 개발한다는 것. 또 동구방어진과 통합될 강동면을 연계해 조선공업의 배후주거지및 상업.휴양기능을 담당할 동부생활권과 남구무거동과 범서면을 중심으로 교육.문화시설,신생활주거및 상업기능을 갖춘 서부생활권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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