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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울산시 남구청, 남구도시관리공단 초대 이사장 김병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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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울산시 남구청은 내년 1월 출범예정인 남구도시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김병길(59) 현 남구 부구청장을 11일 선임했다. 김 부구청장은 1975년도 내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국무총리실 행정관, 행정자치부 공보관, 총무과장, 2004년 울산광역시 건설교통국장, 중구 부구청장 등을 거쳤다.

◆김해시는 12일부터 ‘석면함유 폐기물 처리 도우미 제도’를 시행한다. 석면이 포함된 건물을 철거할 경우 시청 청소과(055-330-2751)로 연락하면 해체와 제거작업에 필요한 절차를 안내해 준다. 발암성 물질인 석면 분진에 대한 지식이나 처리방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민원인이 불법처리했다가 고발되는 사례가 많았다.

◆경남도는 최첨단 표면처리산업과 관련 산업간 정보 교류의 장이 될 ‘2007 국제표면처리 및 공구전시회’를 13~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연다. 독일의 헨켈사 등 9개국 102개 업체가 참가한다. 도금·도장관과 약품재료관 등에서 생산방식, 표면처리기술 체화과정, 자동화분야, 설비 등의 공정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울산 남구청은 장생포항과 고래박물관을 중심으로 조성될 고래테마타운의 이름을 공모한다. 시민 누구나 근대 포경 전진기지인 장생포항과 고래축제와 고래박물관·고래연구소 등의 인프라가 갖춰진 마을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명칭을 16일까지 남구청 홈페이지(ulsannamgu.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 북구의 사회복지법인 어울림 복지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외식권 기부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달말까지 경남은행·농협에서 재단이 발행한 외식권을 구입해 협약을 맺은 식당인 ‘사랑나눔가게’에서 식사를 하면 식사한 금액의 40%가 지역사회 복지기금으로 후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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