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예금을 했다가 찾아가지 않는등 오랫동안 거래가 끊긴 채 「잠자고」있는 예금계좌가 4천만개에 육박하고 있다.이같은 휴면(休眠)예금으로 지난 90년부터 93년까지 4년간 은행들이7백58억원을 챙기게 됐다.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월말 현재 국내 32개 은행의 잠자는 계좌는 3천9백89만개,1천2백84억원으로집계됐다.
<경제레이더>휴면예금 4천만계좌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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