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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식품회사 기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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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식품회사 기린은 11일 새 CI(기업 이미지 통합) 결과를 발표했다. 따뜻한 느낌의 빨간색으로 웃는 입 모양을 형상화해 고객에게 만족감과 희망을 전해 주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한국경영자협회가 종업원 100명 이상 사업체 1336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월 198만3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4000원 늘었다. 초임에는 급여 이외에 수당, 고정 상여금 등을 넣었다. 종업원 수 1000명 이상 대기업의 대졸 초임은 230만8000원, 100∼299명은 184만9000원이었다.

◆귀뚜라미 그룹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소외 계층의 복지시설을 찾아가 난방시설을 점검해 주는 ‘워밍업 코리아’ 행사를 한다. 두 회사 연합 봉사대는 5주 동안 수도권 일대 아동·노인·장애인 시설 5곳을 방문한다.

◆경동나비엔은 서울 가산동에 제품 홍보 및 체험관인 ‘나비엔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2개 층 연면적 84㎡ 규모. 2층 체험관에서는 보일러와 에어컨뿐만 아니라 각방 제어·환기 시스템의 시공 모습과 시연 장면을 가정집을 모델로 재현했다.

◆중외메디칼은 독일 X선 장비 전문업체인 테테날(TETENAL)에 3년 동안 2200만 달러 규모의 ‘중외 디지털 엑스레이’를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회사 측은 “필름이 불필요하고 영상처리 속도가 2~3초로 빠르며 영상이 고화질”이라고 설명했다. 국산 디지털 X선 제품이 유럽 시장에 팔리는 건 처음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은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형 유해물질 환경규제 대응 실무 가이드’를 발간했다. 유럽연합(EU)과 중국의 ‘RoHS(전기전자 제품의 유해물질 제한 지침)’ 등 유해물질 관련 국제환경규제를 상세히 설명한다. 또 생산 단계별 유해물질 관리 프로세스 구축 방법을 담았다. 문의는 지속가능경영원 정책협력팀(02-6050-3805~6).

◆초창기 업체의 유망 제품을 소개하고 이런 기업을 포상하는 ‘2007 대한민국 창업대전’이 15∼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117개 업체가 테마별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저마다 연구개발한 제품을 홍보한다. ㈜보림이 대통령상을, ㈜폴리뱅크가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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