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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17만평 초대형 복합타운-동부건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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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동부건설이 부산시부산진구부암동 123의1번지 일대 ㈜진양 공장부지 1만8천여평에 주상복합아파트,사무용빌딩.호텔.레저 및 문화.스포츠센터등으로 이뤄진 총연면적 17만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타운을 건설한다.
앞으로 6년간에 걸쳐 6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게 될 동부타운은 전체단지를 A~D 4개 블럭으로 나누어▲A블럭에 지하4층.지상25층의 주상복합빌딩▲B블럭에 지하4층.지상25층의 백화점,문화센터 복합빌딩▲C블럭에 지하5층.지상25층 의 사무용빌딩▲D블럭에 지하5층.지상30층의 아파트,호텔,사무실,근린생활시설 복합빌딩이 각각 들어선다.
〈조감도〉 특히 C지구내 3천5백평의 부지에는 부산진구청이 이전할 계획이어서 단지내에 주거.쇼핑.업무.문화.레저.스포츠는물론 행정서비스까지 모든 기능을 갖추게 된다.
㈜진양이 부지를 제공하고 동부건설이 기획.설계.시공을 맡아 사업비를 조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0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된다.동부건설은 그 첫단계로 A블럭에 건설하는 주상복합아파트 2백60가구(25평형 1백30가구, 35평형 89가구,42평형 41가구)를 오는 10월말께 분양할 계획이다.
〈李光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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