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터·바자회·뮤지컬…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축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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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대구지역 소외 계층 청소년이 한데 모여 펼치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틈세 청소년학습문화공동체(대표 최선희)는 10일 오후 경북대 대강당 등지에서 나눔장터와 청소년 뮤지컬을 공연한다.

나눔장터에선 경북대 동아리의 택견 시연과 바자회·먹거리장터가 마련되고 대강당에선 소외 계층 청소년이 기획하고 5개월 간 연습해 직접 출연하는 뮤지컬 ‘투게더’가 펼쳐진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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