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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 대규모 녹화 사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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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울산시는 9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백17억5천2백만원(48건)을 들여 도심 녹화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1백80억원을 들여 강북강변로 정비공사, 울산시청 옥상 녹화시범사업, 염포로 등지의 옹벽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울산대공원 내 자연학습지구 조성사업, 학성공원 조성, 복산공원 조성, 체육공원 경관림 조성, 남구 두왕동의 완충 녹지사업등을 실시한다. 중구는 1억7천만원을 들여 태화강변로 등의 가로수 심기, 어린이 공원 시설물 정비사업을, 남구는 18억원으로 옥현초등학교 담장 허물기, 남구 신정2동 옛 울산보훈지청 부지 공원화 사업 등을 각각 추진한다.

동구는 방어진 순환로 등지의 꽃길 조성사업, 학문로 등지의 담 녹화사업,방어진 순환로의 옹벽녹화사업을 한다.

울주군은 13억원을 투자, 두동 만화리 신설도로, 온산공단 등 가로수 심기, 청량면 상남리 마을 쉼터 조성, 간절곶 입구 도로변 초화류 심기, 범서 천상 수변 쉼터 조성 사업 등을 실시한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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