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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완전 개통 성동리~자유의 다리 17.6KM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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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제2단계 自由路 건설공사가 끝나 행주대교와 자유의 다리를 잇는 총길이 46.6㎞의 자유로가 완전 개통됐다.
토지개발공사는 16일오전 오두산 통일전망대 부근 성동인터체인지에서 김우석(金佑錫)건설부장관,이성호(李聖浩)국회 건설위원장,현지 주민 및 실향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 2단계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성동리에서 자유의 다리까지 17.6㎞의 자유로 2단계 공사는총 사업비 1천3백63억원을 들여 지난 91년12월 착공,이날완공됐다.
이로써 지난 92년9월 완공된 자유로 1단계 공사 29㎞를 포함,한강 하류의 행주대교에서 자유의 다리까지 자유로 전구간이개통됐다.
〈朴義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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