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완주군주민 논산편입위해 특별委구성-논산군의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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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논산군의회는 최근 논산과 전북지역 주민들사이에 논란이 되고있는 전북익산군망성면과 완주군운주면지역의 논산 편입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군의회는 13일 열린 33회 임시회의에서 최근 전북지역 주민들이 전북익산군망성면의 강경읍 편입과 운주면의 논산군 편입등 행정구역 편입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9월중에 위원회를 구성,이들 문제를 본격 추진키로했다.의원들은『이같은 결정을 하게된 것은 이들 지역이 행정구역은 전북이지만 주민들의 실제 생활은 논산군에서 이루어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현지주민들도 논산군 편입을 바라고 있어 양측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일 뿐』이라고 배경을 설명.
[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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