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드럼등 36개기술 國産개발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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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수술용 현미경,VTR 헤드드럼의 다이캐스팅 소재,중소형 선박에 들어가는 엔진 룸 모니터링 시스템등 아직 국내에서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6개 기술이 공업기반기술 개발과제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39억원의 개 발비를 지원받는다. 상공자원부는 14일 무역센터에서 제3차 공업기반 기술개발 전문위원회를 열고 94년의 공업기반기술 개발과제를 선정했다. 부문별로는▲섬유.화학 10건▲전기.전자 9건▲기계.자동화7건▲정보.통신 6건▲금속.재료 4건등이며,개발비를 지원받는 기관별로는▲기업부설연구소 20건▲정부출연연구소 8건▲산업기술연구조합 5건▲대학연구소 2건▲기타 1건등이다.
〈南 潤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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