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호 6단이 SK가스배 신예10걸전 결승에 올라 결승에서 대기 중인 윤준상 6단과 우승컵을 놓고 3번기를 펼친다.
허 6단은 지난달 30일 열린 본선 최종전에서 신예 강호로 떠오른 박승화 2단을 182수만에 백불계로 격파하고 A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허영호와 박승화는 조별 리그에서 나란히 4승1패를 기록하여 재대결을 벌였다. 결승전은 12, 14, 16일 여의도의 스카이바둑TV에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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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6단이 SK가스배 신예10걸전 결승에 올라 결승에서 대기 중인 윤준상 6단과 우승컵을 놓고 3번기를 펼친다.
허 6단은 지난달 30일 열린 본선 최종전에서 신예 강호로 떠오른 박승화 2단을 182수만에 백불계로 격파하고 A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허영호와 박승화는 조별 리그에서 나란히 4승1패를 기록하여 재대결을 벌였다. 결승전은 12, 14, 16일 여의도의 스카이바둑TV에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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