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개편案 반발 慶南 道의원 사퇴결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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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昌原=金相軫기자]경남도의회는 8일 오후4시 제106회임시회3차본회의를 열고 내무부의 행정구역개편안에 대한 경남분할방침에반대,의원직을 총사퇴하기로 결의하고 모든 의정활동을 중단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적의원87명중 62명이 참석,찬성46.반대10.기권6명으로 사퇴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경남도의회는 이날 심의할 예정이던 제2차추경예산안 심의를 거부하는등 모든 의정활동을 중단하는 바람에 경남도의정이 마비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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