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울 남편 아무데도 못가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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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촉을 밝힌 탤런트 김희선의 근황을 보기 위한 네티즌의 폭주로 미니홈피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했다.

김희선은 21일 미니홈피를 통해 ‘함 받는날’ ‘결혼식 피로연’ 사진 다수를 공개했다. 신부 김희선이 샴페인을 들고 활짝 웃는 모습과 신랑 박주영씨가 가수 세븐과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 등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사진 댓글을 통해 “다들 신났어 정말. 그나저나 샴페인 중독 희선이. 어쩔거야?” “영상 통화 폰. 이제 울 남편 아무데도 못 가네”라고 남겨 신세대 신혼주부의 행복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에서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 박주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김희선은 이달말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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