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시몽’ 서영, 섹시한 다리 꼬기로 시청률 1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섹시스타 서영 주연의 채널CGV TV영화 '색시몽(色視夢)'이 첫 방송에서 동 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에 따르면 24일 첫 방송은 케이블채널의 주요 시간대인 23시대 분 단위 최고인 3.5%대 시청률(점유율 20%), 평균시청률 2.261%를 기록했다.

이날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서영은 요염한 여자 탐정 '오선정'역할을 맡아 버스 성추행범을 사로잡는 연기를 펼쳤다. 선정은 범인의 목에 ‘588번 홍두깨’ 피켓을 걸고 거리를 걷게 만드는 치욕을 준 뒤 경찰에 넘겼다. 특히 서영은 이날 방송에서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면서 영화 '원초적본능’의 샤론스톤을 연상시키는 섹시한 다리 꼬기를 선보여 뭇 남성들의 환호성을 받고 있다.

1984년생인 서영은 특유의 육감적인 몸매로 팬들로부터 ‘착한 가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녀가 지난 9월 출연했던 OCN 에로틱 스릴러 ‘이브의 유혹’ 3편 ‘그녀만의 테크닉’은 케이블TV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