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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라운지>오자 주한인도대사 離任 위로파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이임하는 부파트라이 오자 駐韓인도대사의 노고를 위로하는 페어웰파티가 국내외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밤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펼쳐졌다.
駐韓인도대사관 주최로 열린 이 모임엔 韓印협회장인 林德圭 前의원을 비롯해 인도학회장인 安正憲 부산대교수.申斗柄 외무부의전장.李景勳 ㈜대우부회장.朴永泰 에어인디아한국지사장.金道顯 사단법인 동북아협회장.韓敏洙 통일기반조성회장.金宇照 한국외국어대인도어과교수.金翔宇 亞-太평화재단 이사장 특보겸 선임연구원등이 참석,이임하는 대사의 노고를 위로했다.
주한외교사절로는 토머스 해리스 영국대사를 비롯,게오르기 쿠나제 러시아대사.우리안 이지도르 루마니아대사.우엔리케 안토니오 사락 파나마대사.펭기란 다토무스타파 브루나이대사.싱기 하디프라노워 인도네시아대사.이사 알 이사 쿠웨이트대사.카 야 토페리 터키대사.로돌포 알바레스 바카 온두라스대사.마니엘 레이테 포르투갈대사.스테판 모라벡 슬로바키아대사.보이코 미르체프 불가리아대사.이프티카르 물쉐드 파키스탄대사등이 보였다.이밖에 인도대사관에서 디팍 레이공사.오피 쿠티알라 대 사비서등 공관관계자 전원과 호텔측에서 피터 윌쇼 총지배인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자대사는 이날 이임소감에서 『지난2년동안 재임중 라오총리가방한하는등 어느때보다 韓印선린관계가 돈독해졌다』고 회고하고 『정년퇴임을 맞아 이임과 함께 공직에서 떠나지만 印韓친선협회등에서 한국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될 것』이라고 강한 호의를 표시.
오자대사는 다음달 3일 한국을 떠난다.
〈裵有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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