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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KBO, 현대에 긴급자금 10억원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KBO, 현대에 긴급자금 10억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현대 야구단의 급여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도 STX그룹과 양도양수 협상이 진척을 보이지 않자 10월분 선수단 및 임직원 급여 10억원을 24일 지원했다. 올 시즌 모그룹의 지원이 끊긴 현대는 이미 KBO의 지급보증을 받아 금융기관에서 70억원을 대출해 팀을 꾸려왔지만 최근에는 이마저 바닥난 상태다.

◆프로농구 인터넷 중계 28일부터

 한국농구연맹(KBL)은 28일 동부-KTF 경기부터 페이지와 미디어 다음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한다. TV 중계가 되지 않는 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각 구단의 소식을 전하는 ‘KBL 통신’, 프로농구 주변 인물들을 소개하는 ‘KBL 人터뷰’ 등의 콘텐트도 제공한다.

◆‘비리 잡음’ 태권도협회 전무 교체

 대한태권도협회는 승부 조작과 금품수수 혐의 등으로 7월 사표를 제출한 임춘길 전무이사의 사표를 수리하고 양진방 기획이사를 전무이사 대행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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