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회장 金在基)는 내년 3월 개국할 케이블TV방송 채널을 YTN(연합TV뉴스)24번,매일경제TV 20번등으로 확정했다.
협회측은 지난 12일 21개 프로그램 공급자(PP)대표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협회는 14~15번 채널은 網감시 및 가입자 관리용 채널로 할당하고,17~44번 채널 중 PP사의 희망번호를 사전에 종합,의견을 조정해 결정했다.신청률이 가장 높았던 번호는 22번 채널로 15개 업체가 신청했다.22번은 시네마네트 워크(대우전자)에 돌아갔다.
YTN은 24시간 뉴스채널임을 강조할 수 있도록 24번을,대교방송은 어린이날을 상징하는 55번을,평화및 불교방송TV는 똑같이 33번을 사전에 신청했었다.
이날 회의로 결정된 채널번호는 다음과 같다.
◇보도△YTN 24번△매일경제TV 20번◇영화△캐치원 31번△시네마네트워크 22번 ◇스포츠△한국스포츠TV 30번 ◇교양△채널Q 25번△센추리TV 29번 ◇오락△현대방송 19번△제일방송 36번 ◇교육△마이TV 44번△다솜방송 26 번△두산슈퍼네트워크 23번 ◇음악△뮤직네트워크 27번 △고려음악방송 21번◇어린이△대교방송 17번 ◇여성△동아TV 34번△그린TV 35번 ◇종교△평화방송TV 33번△불교방송TV 32번 ◇교통△교통관광TV 28번 ◇공공△한국영상 1 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