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미스 레모나 상큼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최강희는 MBC ‘떨리는 가슴’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등 드라마에 출연해 사랑받아왔으며, ‘달콤 살벌한 연인’ 등 영화 주연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 2004년 10월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은 이래 2년 동안 청취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는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라디오진행상을 수상했다.
최강희는 지난 17일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강희는 지난 1999년 조혈모세포(골수)기증 희망 서약을 한 후 지난달 말 조건이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주저 없이 유전자 검사 및 신체검사 등을 받았으며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조혈모세포기증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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