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協 창립총회 현대화.소비확산 지원다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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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술시장 개방에 따라 몰려오는 외국술로부터 전통주를 보호하고 소비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한국전통주협회가 설립됐다.
민속주 제조업자.판매업자.관련학계 인사등 20여명은 지난 12일 서울삼성동무역회관에서 한국전통주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통주협회는 설립취지문을 통해 전통주의 발굴과 체계적인 연구지원,생산설비.제조기술등의 현대화및 기술혁신,우리 농산물 원자재의 안정적인 확보,전통주 소비확산을 위한 효율적인 유통체제 구축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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