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테마전시로 관람객 ‘주목’, ‘호응’ 이끌어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본전시 II 공예: 삶에 대한 형식 전시장에 전시된 미국 공예작가 존 우드워드의 '리본'작품을 관람객이 살펴보고 있다.] 200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관람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공예비엔날레가 개막 14일째를 맞아 관람객 26만여 명을 돌파하면서 비엔날레의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다양한 전시 아이템을 선보이며 국제 비엔날레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개의 본전시 출품작 464점을 비롯해 제5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엄선된 180점의 공모 작품이 전시됐으며 생활 관련 공예품과 전통 공예품, 어린이들의 창작품 등 총 11개의 전시관에서 관람객을 맞고 있다. 특히 이색 테마 전시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talian Ways in Contemporary Craft"라는 주제아래, 세계 최고의 명품국가 이탈리아의 공예문화를 소개하는 초대국가관 "이탈리아"는 비트라리아 유리공예가 22명, 꼴레지오니 초대작가 5명, 알키미아 15명 등 총 165점이 전시되었다. 이외에도 산업형 비엔날레로 꾸며진 '아트 앤 데코 하우스'와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들의 공예품 제작 시연은 관람객들에게 전통공예와 산업공예를 비교 체험케 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공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07청주공예비엔날레 조인스닷컴 공식 블로그(http://blog.joins.com/)에서는 다양한 이색 테마전시 소식과 더불어 블로그 오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 블로그 스킨을 내 블로그에 적용하거나, 홍보영상을 퍼가는 사람을 추첨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조인스닷컴 지자체포털 아름다운 강산(http://festival.joins.com)에서는 다양한 지역축제 정보를 동영상과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 2007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사이트 : http://www.okcj.org/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