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는 시구를 하기 며칠 전부터 투구 연습을 했고, 유니폼도 제대로 차려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포수에게 사인도 줘 가면서 와인드 업까지 구사해 제대로 던졌다. 유명 연예인들이 하이힐에 치마를 입고 나와 그냥 힘차게 던지는 경우가 많은 데 반해 홍수아의 시구는 제대로 격식을 갖췄다는 점에서 ‘개념시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수아는 투수 김병현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홍수아는 1986년생. 재즈 댄스가 특기다. 166㎝, 44㎏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2004년 MBC 청춘 시트콤‘논스톱 5’에 출연했으며 영화‘여고괴담 3’(2003년)‘조폭 마누라2’(2003년) 등에 출연했다. ‘비타 500’‘인터파크’‘테크노마트’등 CF 모델로도 활약했으며 현재 MBC TV의 ‘음악중심’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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