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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모비스·KT&G, 프로농구 시범경기 첫승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모비스·KT&G, 프로농구 시범경기 첫승

 모비스가 11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21득점, 6리바운드를 올린 신인 함지훈의 활약에 힘입어 KCC를 100-98로 꺾었다. KT&G도 안양 경기에서 마퀸 챈들러(40득점·13리바운드)를 앞세워 삼성을 100-92로 제압했다. 네 팀은 모두 1승1패를 기록했다.

◆히딩크, 러시아와 2년간 계약 연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이적설이 나돌던 거스 히딩크(61)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러시아축구협회와 2년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1일(한국시간) 밝혔다.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러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 감독은 이번 합의로 내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 본선 진출 여부에 관계없이 2010년까지 러시아에 남게 됐다.

◆스포츠산업 진흥포럼, 오늘 가평서

 제5회 스포츠산업 진흥포럼(체육진흥공단·스포츠산업진흥협회 주관)이 업계 최고경영자·학계·언론계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스포츠산업’이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4시 강원도 가평 에덴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성남, 프로축구 2군 결승 1차전 승리

 성남 일화가 11일 경기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군 리그 결승 1차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1로 이겼다. 2차전은 18일 오후 2시 포항의 홈 구장인 스틸야드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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