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聯合]뉴욕에서 서울로 가려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소속 여객기가 20일 밤(이하 현지시간)폭탄이 장치됐다는 장난전화로 4시간 가량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을 빚었다.경찰은 두 여객기내를 수색했으나 폭탄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여객기들 은 앵커리지를 경유해 서울로 떠났다.
대한항공 뉴욕지점 관계자는 이날 오후11시쯤 로스앤젤레스지점으로 전화가 걸려와 한 남자가 서툰 영어로『오늘 서울~뉴욕에 폭탄』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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