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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라운지>女性리포터 클럽 『리포터가 되려면』출판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5개방송국 여성리포터 1백여명이 만든 「한국방송여성리포터클럽」(회장 李貞信.KBS라디오국 리포터)이 여성의 직업세계를소개한 책 『리포터가 되려면』(현민시스템刊)출판기념회가 8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한국프레스클럽에서 열 렸다.
책의 집필자는 KBS라디오 리포터 백연숙씨를 비롯해 이정신.
장연선.최혜숙.은지영.김진아.신경자.윤복실씨,MBC라디오 민성희씨,SBS라디오 김선경씨,교통방송 백연수씨,불교방송 김연희씨등 12명.이들은 리포터가 섭외.취재.구성.편집. 방송에 모두참여해 프로듀서.아나운서.엔지니어.작가역할을 하는 매력있는 직업이라고 소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여성리포터외에도 吳 明교통부장관.吳世應 前국회문공위원장.姜富子의원.우리안 이지도르 駐韓루마니아대사.林德圭 前의원.金在基 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장.金奉圭 기업은행부행장.朴相淇 한국야쿠르트유업전무등이 참석.
또 정건섭 추리소설작가협회장과 李潤子 주부교실중앙회장.黃圭煥KBS라디오본부장.앙드레 金등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吳世應 前문공위원장은 『방송에서 리포터의 역할과 비중이 날로높아져가고 있다』며 클럽발전을 축하했고 축배를 제창한 金在基회장은 『95년 종합유선방송의 시작과 함께 리포터가 더욱 인기있는 직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12월 결성된 방송여성리포터클럽은 출판기념회에 이어 오는 10월께 리포터 자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및 재교육도 실시할예정이다.
〈裵有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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