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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谷지구 매립쓰레기 근린공원터에 再매립-광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光州=李海錫기자]광주일곡택지개발지구에 매립돼 말썽을 빚었던쓰레기(中央日報 6월8일字 20面보도)가 지구내 근린공원터에 재매립 된다.
한국토지개발공사 전남지사는 7일 일곡택지개발지구내 근린공원조성 예정부지 2곳 7천4백44평에 위생매립장을 조성,과거 광주시가 지구안에 단순매립했던 쓰레기들을 옮겨 위생매립키로 했다고밝혔다.일곡지구의 토지이용계획상 4천3백21평과 3천1백23평의 근린공원터를 깊게 파고 침출수유입방수막을 깐 뒤 쓰레기를 묻고 깨끗한 흙을 3~4m 두께로 덮어 공원을 조성한다는 것.
한국토지개발공사 관계자는『쓰레기를 위생매립한 뒤 복토를 많이하고 침출수는 하수관을 통해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내기 때문에 택지개발지구의 생활보호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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