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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영화진흥위원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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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가 영화단체 사업의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20일까지. 국내에 있는 영화 관련 법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정책사업과 자유공모사업으로 나누어 지원할 수 있다. 02-958-7544.

◇한국 독립영화전이 다음달 6~12일 일본 문화청 주최로 도쿄에서 열린다. '한국 독립영화 2004'라는 제목의 이 행사에서는 '로드 무비''반변증법'(김곡.김선), '후회해도 소용없어'(박경목)등 장.단편 25편이 상영된다. 박기용.임순례.김홍준 감독 등을 패널로 한국 독립영화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는 토론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의 충무로영상센터 '활력연구소'가 '오재미동'으로 이름을 바꿨다. '오재미동'은 서울시가 지난해 말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서울영상위원회로 위탁 운영자를 교체했다. '오재미동'은 '다섯가지 이상의 재미를 지닌 동네''감탄사(오!)가 절로 나오는 재미나는 동네'라는 뜻.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첫번째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16일부터 기성 감독과 중.고생이 만든 성장 영화를 상영한다. 02-2273-2392, (www.ohzemid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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