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대금 떼먹고 잠적 市의회 의원 지명수배-부산시의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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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釜山]부산시의회 의원 金武龍씨(49)에 대한 배임및 건설업법 위반혐의를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28일 金씨를 전국에지명수배했다.
검찰은 지난 4일 金씨가 동래구온천3동 황실플라자 빌딩 신축공사 하도급 업자들에게 줄 공사비 16억원을 지급하지 않고 부도 낸 혐의를 잡고 이에 대한 확인수사를 하려고 했으나 金씨가잠적하자 공식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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