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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부 채권 9월 첫 발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시중 금리변동에 따라 3개월마다 이자율이 달라지는 변동금리부채권(FRN)이 9월부터 국내에서도 발행된다.
FRN은 기존의 고정금리부 채권과는 달리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할 수가 있기 때문에 채권시장이 短期債 위주에서 장.
단기채 공존체제로 바뀌는등 적지않은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이 FRN은 정부.금융기관.기업 모두 발행할 수 있으나 만기는 3~10년으로,이자지급 주기는 3개월 단위로 각각 제한된다. 재무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FRN발행 허용계획을 발표했다. 〈閔丙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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