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8일 한약업사부부 살해사건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반윤리적 청소년 범죄에 대한 자성에서「인간교육 강화 10가지 지도자료」를 마련,서울시내 유치원과 국민학교에 배포했다.
어린이의 건전한 가치관형성을 위한 10가지 지도자료는 ①건전한 취미생활하기에서 월 시한편 암송하기.제목달아 일기쓰기등을 권하고 있으며②부모.자녀간 사랑의 편지쓰기에서는 1,2개월에 한번씩 부모와 편지를 주고받아 이를 모음철로 만들 도록 하고 있다. 또 ③효자.효부이야기 들려주기와 ④기본생활습관 꼭지키기에서는 학교방송을 통한 효행드라마 방송과 유관기관과 연계한 질서교육을 제시하고 있으며 ⑤사랑의 대화시간 운영에서는 어린이와교사들의 쪽지교환이나 1인1분 대화를 권했다.
이밖에 ⑥밥상머리교육 ⑦어린이.교사.학부모동참 수련대회 ⑧가족신문 만들기 ⑨가훈실천사례 발표하기등을 통해 어린이의 바른 심성을 함양토록 유도하고 있다.
〈權寧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