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의 공식 어린이 야구 입문서와 함께 야구의 세계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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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 야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국내 최초의 어린이 야구 입문서 《야구가 좋다》(대교베텔스만 출간)를 직접 저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야구가 생소한 어린이를 독자층으로 하고 있는 이 도서는 어린이에게는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야구의 규칙과 용어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 야구의 규칙과 용어를 한눈에!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야구의 낯선 규칙과 용어를 풀이하여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프로스포츠인 야구를 어려워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야구의 규칙과 용어를 책을 통해 습득하여 좀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야구의 역사에서부터 야구 경기에 필요한 선수의 수, 각 선수의 역할, 경기의 규칙, 세계의 리그까지 야구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이미 야구에 흠뻑 빠진 어린이들이 가질 수 있는 야구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해 준다.

▶ 정확한 정보와 재미있는 구성!
이 책은 사단법인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직접 글을 쓰고 체육 교육과 관련된 많은 저서를 집필한 안양옥 교수가 감수해 어린이들이 처음 접하게 될 야구 지식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설명을 재미있는 삽화와 접지 구성을 통해 보완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책장을 넘길 수 있다. 특히 접지를 통해 보여주는 야구 경기장의 전경과 입체감이 돋보이는 표지를 통해 어린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 야구를 통해 배우는 인생!
또한 이 책을 저술한 사단법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단순히 야구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스포츠 정신과 지혜를 알리고자 했다. 그래서 이 책에는 흔히 ‘인생이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야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판단력, 용기, 팀플레이, 협동심, 희생과 배려, 페어플레이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올 가을 아이들과 함께 실제 야구장에서 혹은 TV 중계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듯하다.

* 도서 : 야구가 좋다!
* 저자/감수 : 사단법인 한국야구위원회 / 최주석
* 출판/발행 : 대교베텔스만 / 2007년 9월 10일
* 분량/정가 : 60쪽 / 1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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